대한항공 ‘3-4-3 배열’ 논란에 공정위 제동…“조치 노선 투입 주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좌석 배열 변경에 대해 시정조치 불이행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한항공이 좁은 배열이라는 지적을 받는 좌석 구조 개편을 추진하자 제동을 건 것이다. 다만 공정위...
2025-08-07 14:24
[이다빈 · 송민재]
“손목 위에서 건강 진단”…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 센서로 ‘예방 의료’ 도전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의 센서 기술을 앞세워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바이오 센서를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7일 공개했다. ...
2025-08-07 11:41
[이혜민]
현대차 2026년형 싼타페·투싼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
현대자동차가 대표 SUV인 싼타페와 투싼의 연식변경 모델 ‘2026 싼타페’, ‘2026 투싼’과 소형 SUV 코나의 신규 디자인 패키지인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
2025-08-07 11:15
[송민재]
친족회사 쏙 뺀 농심…신동원 회장, 대기업 지정 회피 혐의로 檢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동원 농심 회장을 허위자료 제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대기업 규율을 피하고 중소기업 세제 혜택을 받았다는 지적이다. 공정위는 “신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2025-08-07 11:06
[이예솔]
애플, 미국 사업에 4년간 6000억달러 투자…삼성과도 손잡아
애플이 미국 사업에 4년간 6000억 달러(831조3000억원)를 투자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 5000억 달러 투자안에 1000억 달러를 추가했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투자 속도를 대폭 올리는 조치라고 ...
2025-08-07 11:05
[정우진]
카카오게임즈 ‘오딘’, 여름 맞이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여름 시즌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27...
2025-08-07 08:51
[이영재]
카카오,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 카카오톡과 AI 연결할 것”
카카오가 플랫폼 부문 매출액이 10% 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2조28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
2025-08-07 08:38
[정우진]
![[속보]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859억원…전년比 39% 증가](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229.0.jpg)
[속보]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859억원…전년比 39% 증가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83억원, 영업이익 185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 늘었다. 2분기 카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
2025-08-07 08:14
[정우진]
[속보] 현대차, 미국 GM과 차량 5종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 미국 GM과 차량 5종 공동 개발한다...
2025-08-07 07:21
[정혜선]
![밀키스의 재발견…해외로 방향 튼 롯데칠성의 이유 있는 반등 [기업X-RAY]](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06/kuk20250806000336.300x229.0.jpg)
밀키스의 재발견…해외로 방향 튼 롯데칠성의 이유 있는 반등 [기업X-RAY]
국내 음료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시장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본격 삼고 있다. 내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2025-08-07 06:00
[이예솔]
"HBM4는 늦었지만 소캠은 앞선다"…삼성, 소캠 선점으로 반전 노릴까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HBM4와 소캠(SOCAMM) 양면 전략에 나섰다. HBM 분야에서는 경쟁사보다 한발 늦었지만, 새로운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에서는 초기 대응을 ...
2025-08-07 06:00
[이혜민]
‘역대급 실적’ 찍는 방산 빅4…3분기에도 ‘쾌속 질주’ 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이 이번 주 2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역대급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4개사 합산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돼 업계가 주...
2025-08-07 06:00
[이수민]
카카오게임즈, ‘도트 RPG’부터 ‘좀비 서바이벌’까지…미래 성장 이끌 IP 경쟁력 확보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자체 IP 개발’ 및 ‘신규 퍼블리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IP를 적극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콘솔, PC, 모바일 등 여러 플...
2025-08-07 06:00
[이영재]
“철강만 왜 관세 50%”…수심 가득한 업계, ‘K-스틸법’에 모이는 기대감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철강·알루미늄·구리에 한해 관세 50%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이미 부진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더 큰 악재를 맞았다. 정부가 이른바 ‘K-스틸법’을 추진하며 속...
2025-08-07 06:00
[김재민]
대한항공, ‘1.5배’ 넓은 프리미엄석 도입에 좁아진 일반석...소비자 “편익 저하 우려”
대한항공이 다음 달 중순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석’ 도입을 두고 일반석 좌석이 축소되면서 오히려 소비자 편익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명분은 ‘서비스 향상’이지만...
2025-08-06 17:34
[송민재]
SKT 해킹發 실적 쇼크, 하반기 더 무섭다… “올해 실적 영향 불가피”
“재무적으로 임팩트가 가장 큰 통신요금 50% 할인이 3분기에 배정돼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의 가장 큰 자산인 고객을 단단히 지키기 위해 책임과 약속 프로그...
2025-08-06 17:31
[정우진]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매출 성장 外 이마트‧공영홈쇼핑‧한솔홈데코 [기업IN]](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06/kuk20250806000312.300x229.0.jpg)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매출 성장 外 이마트‧공영홈쇼핑‧한솔홈데코 [기업IN]
유한킴벌리는 여름철 수요를 겨냥한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매출이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생활용품 시리즈를 선보였다. 공영홈쇼핑은 8...
2025-08-06 16:50
[이다빈]
고려아연, 상반기 매출액 7조 돌파 ‘창사 이래 최대’…전략광물·귀금속 호조
고려아연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의 금자탑은 아연과 연 등 기존의 사업 부문을 넘어 안티모니와 비스무트 등 전...
2025-08-06 16:40
[김재민]
정부, 택배업 온열질환 예방 및 불공정하도급거래 불시 점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CJ대한통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 택배업종 주요 5개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
2025-08-06 16:35
[이다빈]
인터뷰
학술
‘조용한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환자 수 13년간 3배 증가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환자 수가 13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의 가장 큰 혈관인
“표준화된 노인 진료지침 만들겠다”…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제시하는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고령화로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 등 신경과 질환을 앓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노인신경
황반변성 환자 항혈전제 복용 시 출혈 위험 2배…“협진으로 막아야”
우세준·김민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