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하이트진로 맥주·서울우유 소매가 오른다
내달부터 편의점에서 하이트진로 맥주와 서울우유, 매일유업의 초콜릿, 진주햄 소시지 간식, LG생활건강의 치약·칫솔 등 제품의 소매가격이 인상된다. 2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테라·켈리·하이트 맥주의 355㎖ 캔제품은 2250원에서 2500원으로, 500㎖ 병제품은 2400원에서 2500원으로, 1.6ℓ 페트병 제품은 7900원에서 8300원으로 각각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맥주 제품 출고가를 이날부터 평균 2.7% 인상하기로 했다. 가정용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500㎖ 캔 제품값은 ...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