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물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원 지원
경기도가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과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부터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오물 풍선으로 접수된 재산피해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