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수리기간 5년간 1.5배 증가… 30일 이상 장기수리도 3배 폭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위 12개 보험사(메리츠, 한화, 롯데, MG, 흥국, 삼성, 현대, KB, DB 악사, 하나, 캐롯)의 자동차보험 수리 현황자료에 의하면, 수입자동차의 평균 자동차보험 수리 기간은 2017년 7.8일에서 2023년 1월 11.7일로 1.5배 증가했다. 또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장기수리건수도 2017년 6987건에서 2022년 1만9782건으로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기 의원은 “수입차 업체가 차량만 팔아놓고 서비스센터 확충, 정비사 교육 등을 등한시한 결과,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