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선 더비’서 퇴장 3명…윤정환 감독 “이런 경기 몇십 년 만에 처음”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전반에만 퇴장이 3명 나온 상황을 언급하며 운이 따른 경기라고 말했다. 인천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2연승을 달린 인천은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K리그2에서 처음으로 열린 ‘수인선 더비’에는 변수가 가득했다. 전반 25분 인천 문지환이 먼저 퇴장을 당했고, 전반 33분에는 수원 이기제에게 레드카드가 주어졌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수원 권완규가 스로인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