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부상으로 결장’ 토트넘, 울버햄프턴에 2-4 완패…리그 15위
‘캡틴’ 손흥민(32)이 부상으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졸전 끝에 완패하며 리그 17패째를 당했다.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E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2대 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승4부17패(승점 37)를 기록해 시즌17패를 당하며 리그 15위로 떨어졌다. 4연승의 울버햄튼은 10승5무17패(승점 35)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를 앞...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