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과 8개 차…‘2496안타’ 손아섭, 최다 안타 눈앞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2500안타와 통산 최다 안타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손아섭은 13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해 안타 기록을 24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500안타까지는 4개, 전 LG 트윈스 박용택이 보유한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인 2504개까지는 단 8개만을 남겨뒀다. 2007시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은 같은 해 4월7일, 수원 현대와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때려냈다. 이후 손아섭은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2010년 129안타를 시작으로 지난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