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뚜비’와 복지 사각지대 직접 찾아간다
대구 수성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는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저소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첫 상담소는 지난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해 권역별 무료급식소를 중심으...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