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미도 디스코팡팡에선 5G가 터질까?…통신사별 ‘극과 극’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한 달여가 지났다. 4G(4세대 이동통신) 대비 빠른 속도를 체감하지 못하겠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다. 이동통신 3사는 서울 및 수도권, 고속도로와 KTX 등 인구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커버리지 확대에 힘쓰는 중이다. 이통사는 올해 설비투자 비용으로만 8조원 가량을 사용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약 300만명이 거주하는 인천광역시는 어떨까. 월미도 테마파크와 차이나타운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른바 ‘핫플레이스’다. 해당 지역들에서 5G는 얼마나 잘 터질지 직접 속도를 측정해봤다. 정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