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 부담’에 생애 첫 집 사는 사람도 줄었다
잇단 금리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수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플랫폼 업체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부동산 생애최초 매수자는 월평균 3만8749명으로 2010년 관련 통계가 발표된 이후 가장 적었다. 처음으로 4만명 이하로 내려갔다. 전체 부동산 매수자 중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3.9%로 2017년(23.6%)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 월평...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