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역 일대, 29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재개발 구역에 19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부선 개통이 예고된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신촌지역 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4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변경안으로 지역의 주 용도는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되고 1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구는 △일반분양 141가구 △장기일반민...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