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는 봄' 청와대로 떠나는 문화 여행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문화예술공연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를 선보인다. 14일까지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청와대 헬기장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31일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유명한 서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미를 선보일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1~2일),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밴드 이상(3~5일),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담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6~7일) 공연이 이어진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아카펠라 그룹 나린(8~9일), 국내 대표 재즈 삼인...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