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D-1, 응시생 50만 8천명...시험장 방역도 철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시험장 방역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서는 50만 8천 명의 학생들이 시험에 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유증상자), 별도 시험장(격리자), 병원(입원 치료자)으로 분리돼 시험을 본다. 이번 수능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