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목욕장업 코로나19 특별 방역 시행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목욕장업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이번 대책은 별도 해제 시까지 진행되며,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목욕장에서 근무하는 이발사, 매점 운영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 대상 전자출입명부 작성 준수와 비롯해 평상·빗·음료 컵 등 공용물품 사용 금지, 탈의실 및 목욕탕 내 사적 대화 금지, 월정액 목욕장 이용권 신규 발급 금지, 시설... [강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