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상지구 진통 여전" 범대위 청와대 청원 vs 동자청 속속 반박
강은혜 기자 =동해 지역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이하 범대위)'가 강원도청과 청와대 앞에서 동해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 가운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이 해당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범대위는 25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상진종합건설의 사업제안서를 공개해야 한다"며 "재무제표와 인수자금 조달 방안 및 보유 자금 등을 투명하게 밝혀 의혹을 조사하라"고... [강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