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보단 구태연'… 코레일 신임 사장 낙하산' 또 내려오나
경영부실로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코레일이 이달 중 신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미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낙하산 인사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역대 코레일 사장들이 자질 논란과 리더십 부재를 증명한 가운데 또 한번 낙하산 인사를 단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 사장추천위원회는 차기 코레일 사장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군을 3명 정도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이달 중 국토부를 거쳐 청와대에 최종 인선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