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출생아 5년전 대비 117명 증가…경기북부 유일
경기 양주시가 5년 전 대비 경기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경기 과천시(318명), 하남시(129명), 양주시(117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경기 평택시(42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양주시에서는 지난해 1421명이 출생했으며 이는 지난 2018년 태어난 1304명보다 117명 많은 수치로 경기북부 시군 중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양주시가 유일하다. 같은 기간...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