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방망이가 날아오는 순간 "내 아들은 내가 지킨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중 관중석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투수의 공을 받아치려던 타자의 야구 방망이가 손에서 미끄러져 관중석으로 날아간 건데요. 방망이는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있는 한 소년의 얼굴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날아갑니다. 갑작스러운 방망이의 돌진에 기겁한 관중들은 재빨리 몸을 피하거나 움츠리는데요. 단, 한 사람만은 달랐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날아오는 방망이를 팔로 쳐내는데요. 다행히 방망이는 팔을 맞고... [원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