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스토어에 등장한 AI 합성 농부...“활용 불가 사전 고지 없었다”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한 과일 판매 스토어가 인공지능(AI)으로 생산자 사진을 제작,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A 스토어 AI 사진 등 관련 논란을 파악, 판매자에게 소명을 요청한 상황이다. A 스토어는 농장주와 연결, 산지 직송으로 과일을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사과와 샤인머스캣, 산딸기, 감귤 등 다양한 과일을 판매해 왔다. 상품 소개란에는 농부의 이름과 사진 등이 함께 게재됐다. “경북 문경에서 2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저 OOO이 직접 (판매)한다”, “경남 김해에서 10년간...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