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감성’으로 재탄생…8부작 된 ‘김삼순’ 이모저모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가 과거 인기작을 발굴해 새로이 탄생시킨다. 일명 ‘뉴 클래식 프로젝트’는 2000년대 대표 드라마를 6~8부작으로 재편집해 OTT 미니시리즈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감독과 음악·편집감독 등 원작의 주요 스태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첫 타자로 나선 건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0%를 넘긴 MBC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이하 김삼순)이다. 오는 11월에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가 공개를 앞뒀다. 5일 서울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배우 김선아, 정려원과 김윤...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