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란’부터 AI·BTS까지 아우른다…29살 부국제 볼거리는
올해로 2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가 잃어버린 걸 되찾고 새로움을 덧입는 시도에 나선다. 팬데믹을 거치며 축소되거나 사라졌던 것들을 재개하고, 인공지능(AI)에 주목하는 영화계에 발맞춰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시아영화제 중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도 손잡았다. 부국제 사무국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볼거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욱 ‘전,란’으로 활짝…콘텐츠 이모저모 제29회 부국제의 문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넷플...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