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에 뿔난 소속사…잇단 고소
연예인의 초상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수면 위로 올라온 가운데, 업계에서도 관련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YG엔터테인먼트는 “집페이크 제작 및 유포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가요기획사도 고소·고발을 시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하는 상황을 매우 심각...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