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한-싱가포르 경제인들 만나…“혁신·경제안보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것”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각) 양국 경제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싱가포르가 미래 첨단 산업의 혁신 파트너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지난 50년간 양국이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를 지향하면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오늘의 성장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싱가포르가 무역, 금융, 투자의 허브이면서 AI,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에서 두각을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