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부장 등 성장 유망기업 보증한도 최고 200억까지 확대
정부가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보증비율을 최대 95%까지 높이고 보증한도도 최고 200억원까지 적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산업부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 말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1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