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딩금융은 KB, 리딩뱅크는 신한…‘이것’에서 갈렸다
KB금융그룹이 2년 연속 리딩금융 지위를 지켰다. 1, 2위 희비는 비은행 포트폴리오에서 갈렸다. 리딩뱅크는 신한은행이 6년만에 탈환에 성공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우리금융지주를 끝으로 4대 금융지주(KB금융, 신한, 하나, 우리)가 모두 전년 실적 발표를 마쳤다.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낸 당기순이익은 총 16조4205억원이다. 2023년의 15조1367억원보다 8.48% 늘어난 수치다. KB금융과 우리금융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썼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각각 KB금융 5조782억원(전년 대비 10.5%↑), 신한금융 4조5175억원(3.4%↑), 하나...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