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매매값 상승…토허구역 용산구 상승폭 감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된 강남구와 서초구, 용산구는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감소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다섯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11%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수준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토허제를 확대 재지정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의 상승세가 진정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2월 토허제가 해제되자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가파르게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