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치, 韓 신용등급 ‘AA-’ 유지…성장률은 1.7%로 하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는 전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유지하면서 “견고한 대외건전성, 안정적인 거시경제 성과, 수출 부문의 역동성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A-는 피치에서 4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영국·프랑스&mi...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