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의사라도 ‘부익부 빈익빈’…필수의료 이탈 심화 [의료 난맥➂]](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2/16/kuk20250216000081.222x170.0.jpg)
같은 의사라도 ‘부익부 빈익빈’…필수의료 이탈 심화 [의료 난맥➂]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치가 계속되는 사이 의료의 질은 떨어졌으며, 환자들은 응급실을 찾아 헤매고 암 수술을 미루는 등 피해가 쌓였다. 전공의가 병원을 이탈하면서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자부하던 한국 의료는 휘청였다. 의료현장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탄식이 나온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불어넣기 위해 짚어야 할 한국 의료의 민낯을 일곱 편에 걸쳐 전한다. 진료과에 따라 인력, 수입 등에서 차이가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