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시설을 집처럼”…‘유니트케어’, 7월부터 시범사업
정부는 노인들이 요양·공동생활시설을 집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요양보호사에 대한 보수교육도 의무화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유니트케어란 요양시설과 공동생활시설에서도 노인들이 집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인실, 공용 생활공간, 돌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