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덥고 습해서 실내 활동 많아지는데… 한여름 코로나19 대책 무엇?
김양균 기자 = 기온이 높아지고 장마가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짜는데 골몰하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2일 충북 오송에서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절기 대책 논의를 계속 하고 있다”며 “여름철이 되면 온열질환이 많아지는데 두통·근육통 등 온열질환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해서 신속한 감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절기 무더위와 습기를 피해 실외보다는 실내활동이 많아진다는 점도 복병이다. 밀폐된 실내에서 밀집된 접촉을 하게 되면 코로나19 전파가 더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