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고비… “노래방·주점·콜라텍 밀폐장소 가지 마세요”
김양균 기자 = 12일 0시 기준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방역당국이 이번 주말 외출을 삼가고 고위험 시설 방문 자제를 촉구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2일 서울·경기·인천 등지에서 코로나19의 빠른 전파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주요 집단 발생은 지하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밀폐된 환경에서 찬송·식사·다과·체육활동 등 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등 생활방역 수칙도...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