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첫 홈’ 유병훈 감독의 설렘 “안양 팬들이 기다려온 경기”
K리그1에서 첫 홈경기를 치르는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홈 개막전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8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를 소화하고 있는 안양은 지난 1~3라운드를 모두 원정에서 치렀다. 상대도 만만치 않았다.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만난 안양은 이후 FC서울와 ‘연고지 더비’를 치른 뒤 이정효 감독의 광주FC와 맞붙었다. 성적은 1승2패. 울...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