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브라질 윙어 데닐손 영입…“새로운 시너지 일으키겠다”
제주SK에 새로운 날개가 왔다. 제주는 7일 “화력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윙어 데닐손(2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 브라질 명문 클럽 SE 파우메이라스에 입단한 데닐손은 이후 보타포구 FC, AA 인테르나시오나우, 소시에다드 아상 푸테볼, 모토 클럽 데 상루이스를 거치며 경기 출전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데닐손은 올해 마리카 FC RJ 소속으로 ‘캄페나투 카리오카 2025’에 나서 8경기 2골을 기록했다. 캄페나투 카리오카는 리우데자네이루주의 최상위 프로리그다. 지난달 16일 AA 포르투게사전에서도 선...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