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L2’ 우승 노리는 전북, 시드니와 8강 1차전…전주성 아닌 용인에서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ACL2) 정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전북은 오는 6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의 시드니FC와 ACL2 8강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지난 2월 태국의 포트FC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시드니도 태국의 방콕 유나이티드와 1차전 2-2 무승부 후 2차전 연장 끝에 3-2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지난 2022년 이후 시드니와 3년 만의 리턴 매치가 성사된 이번 8강전에서 전북은 승리와 함께 ACL 호주 클럽 상대 무패 기록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지난 2010년 ACL 16강전에서 만난 애들레이드를 시작...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