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둑스 벤치’ 김기동 서울 감독 “출전은 경기 흐름 봐서…시간 여유 줘야”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외국인 영입생 둑스의 출전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제주SK와 개막전에서 0-2로 패한 서울은 지난 22일 FC안양과 ‘연고지 더비’에서 2-1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은 김천을 잡고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홈팀 서울은 이날 4-2-3-1 대형으로 경기에 임한다. 조영욱이 최전방에 위치한다. 2선은 손승범, 린가드, 정승원으로 구성했다. 이승모와 황도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