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선 더비’ 맞이한 변성환 감독 “인천전, 오직 승리만 가져오겠다”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인선 더비’ 각오를 밝혔다. 변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인선 더비’는 K리그2 빅매치다. 인천과 수원 모두 이름값만 보면 K리그1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다. 올 시즌 승격을 노리는 두 팀은 2라운드부터 격돌한다. 팬들의 관심도 최고조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 1만7579명으로, K리그2 최다 유료 관중(1만5308명) 기록 경신이 유력했고, 경기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