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3에서 K리그1으로…제주, 센터백 최원창 영입
제주 유나이티드가 'K3리그 정상급 센터백' 최원창(23)을 영입하며 수비라인 뎁스를 보강했다. 최원창은 인천 U-18팀(인천대건고) 출신 중앙 수비수 유망주로 2020년 고교 졸업 후 프로 무대에 직행했다. 2016년 한국 U-15 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1경기(2021시즌) 출전에 그쳤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최원창은 2022년 K3리그 화성FC로 이적했으며 이듬해 K3리그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2024에는 춘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으나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