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 만에 4강 노리는 WBC 대표팀, 애리조나 집결
14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에 도전하는 태극 전사가 미국 애리조나에 모였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2023 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각자 소속팀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몸을 만들던 선수들은 대표팀 훈련을 위해 애리조나에 도착했다. 이번 애리조나 캠프에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제외한 총 28명이 모였다. 메이저리거인 김하성과 에드먼은 시범 경기를 치르다 3월 초 대표팀에 합류할 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