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반등 이끌까…MLB 22승 바리아 “능력 보여주겠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이아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29일 바리아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 지난 27일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윈나우’를 선언한 팀 방향성에 맞게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외인 교체를 결정했고, 결국 바리아를 품에 안았다. 1996년생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인 바리아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