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CJ 회장 일본行…“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 기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그룹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일본지역본부를 찾아 현지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그는 “일본에서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