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전국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쇼트 1위

곽민정, 전국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쇼트 1위

기사승인 2011-01-15 23:43:25

[쿠키 스포츠] 곽민정(17·수리고·사진)이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전국 피겨스케이팅 남녀종합선수권대회 첫 날 선두를 차지했다.

곽민정은 15일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46점과 예술점수(PCS) 22.02점을 더한 50.48점으로 1위에 올랐다.

박소연(14·강일중)은 48.82점으로 2위, 김해진(14·과천중)은 46.82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윤예지(17·과천고)는 36.76점으로 총 6명의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전날 열린 시니어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민석(18·수리고)이 59.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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