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외국환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900억3000만달러로 1월말 보다 6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이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엔화예금이 1월 보다 각각 7억6000만달러·1억달러 증가했다. 위안화예금은 1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796억9000만달러)은 10억8000만달러 늘었다. 외은지점(103억4000만달러)은 4억3000만달러 줄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705억달러)은 8억2000만달러 늘었다. 개인예금(195억3000만달러)은 1억7000만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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