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이 벤처캐피탈사와 혁신창업기업을 돕는다.
기업은행은 23일 IBK창공 서울 구로센터에서 16개 벤처캐피탈사와 혁신창업기업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벤처캐피탈이 추천한 기업에게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식 벤처대출을 지원한다.
실리콘밸리은행식 벤처대출은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받은 스타트업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벤처기업에게는 후속투자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벤처캐피탈사와 공동으로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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