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스템 클라우드 이전 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앞으로 공단 대민 홈페이지와 서비스 제공 시스템 등 업무지원을 위한 내부시스템과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KT는 공단 사업을 수행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최적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네트워크 회선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다.

KT는 제휴기업 상품 전용 브랜드 ‘KT 애드숍(Add Shop)’을 론칭했다. KT 애드숍은 ‘KT의 다양한 제휴 상품에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다’는 의미로 고객이 KT 제휴 기업 상품을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 내 ‘사장님성공존’에선 인공지능 통화비서를 비롯한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KT 애드숍은 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에 열렸다.

픽코마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갑을 연 앱 순위에서 게임을 제외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픽코마는 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만화 플랫폼이다.
글로벌서비스들이 즐비한 시장에서 일본에서만 단일 앱을 운영하며 순위 안에 든 사례라 더 값진 성과다. 픽코마 성공요인은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 등이 꼽힌다. 픽코마는 기업별 순위에서도 전체 8위를 기록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