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총 17개국 530개 국내외 출판사 등 참여 -올해 주제 '믿을 구석', 주빈국은 '대만'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총 17개국 53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 및 출판 관련 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이 참여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출판인과 독자들이 생각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주제 전시 '믿을 구석'에서는 작가·독자 추천 도서 400권이 소개된다. 전시장 구성은 식량 저장고인 '씨...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