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Q 영업익 854억원…전년比 21.9%↓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조99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순이익은 410억원으로 26.1% 줄...
2025-05-13 16:28
[김건주]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14일 창립 총회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마곡 코엑스에서 드론 산업 성장과 협력을 위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DIA)’의 출발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드론 산업은 2023년 기준 1조993억원 규모로, 6835...
2025-05-13 14:44
[김태구]
![삼성 ‘갤럭시 S25 엣지’ 공개…“얇아도 빠진 기능 없이 구현”[현장]](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5/13/kuk20250513000130.300x229.0.jpg)
삼성 ‘갤럭시 S25 엣지’ 공개…“얇아도 빠진 기능 없이 구현”[현장]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5.8mm 두께, 163g 무게를 구현했고, 기존 S25 시리즈 기능을 모두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13일 오전 9시 삼성닷컴 등 ...
2025-05-13 14:20
[정우진]
한전, 1분기 영업익 3조7536억…전기료 인상 효과에 7개 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이 올 1분기 매출액 24조2240억원, 영업이익 3조7536억원을 기록,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등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 상승했으며, 영업...
2025-05-13 14:19
[김재민]
“개인택시 면허, 연장자 우선→추첨”…공정위, 불합리 조례·규칙 개선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발급시 동일경력자일 경우 연장자부터 발급됐던 규정이 앞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서울·경기 등 10개 자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던 기존 ‘개인택시운송사...
2025-05-13 14:19
[김건주]
KGM, 인도네시아 국민차 개발한다…“수출 확대 총력”
KG 모빌리티(KGM)가 인도네시아 핀다드(PT Pindad, 이하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사업 확대를 위한 HOA(Head of Agreement,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
2025-05-13 10:02
[조은비]
“체코원전, 역외보조금규정 위반”…경쟁국 출신 EU 부위원장 서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약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과 관련해 프랑스 출신 유럽연합(EU) 고위 당국자가 계약 절차를 중단하라고 체코 정부에 요구했다. 12일(현지시간) 유럽매체 유락티브에 따르면, 루카...
2025-05-13 10:02
[김재민]
공정위, 37개 구독서비스 시장 실태조사 실시…“시장연구 활용”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부터 구독서비스 분야 국내·외 주요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독서비스 시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외 주요 사업자가 국내 고객에게 제공...
2025-05-13 10:00
[김건주]
컴투스홀딩스, 1분기 실적 발표… “신작 출시로 실적 향상 도모할 것”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13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하반기에 신작 출시를 본격화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매출 243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66억원을 공시...
2025-05-13 09:58
[이영재]
SK이노베이션, 농어촌 아동 위한 도서 공간 조성
SK이노베이션이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의 독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증하는 ‘행복 Dream 도서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
2025-05-13 09:54
[김재민]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3625억·영업이익 2463억…전년比↓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36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낮아졌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63억원으로 7.8% 하락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7조2...
2025-05-13 09:54
[김건주]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02억원, 전분기 대비 49%↑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13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은 890억원으로 견실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전분기 대비 1% 감소, 전...
2025-05-13 09:53
[이영재]
컴투스, 1분기 실적 발표…매출 1680억원, 영업익 17억원 기록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68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06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컴투스는 주력 ...
2025-05-13 09:37
[이영재]
NHN, 1분기 영업익 276억원…전년 동기 比 1.3%↑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13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NHN 연결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전 분기 대비 6.8% 감소한 6001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전...
2025-05-13 09:33
[이영재]
롯데손보,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결국 보류…“하반기 자본 확충 후 재추진”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 행사를 보류하고 하반기 자본 확충 후 재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전날 오후 예탁결제원에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보류하겠다...
2025-05-13 08:55
[정혜선]
포스코 노사, 14일 임단협 돌입…불황 속 합의점 찾을까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에서 6개월 만에 합의에 성공하며 창사 첫 파업 위기를 넘긴 포스코 노사가 오는 1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단협에 돌입한다. 관세 부과, 업황 불황 등 위기 속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
2025-05-13 06:00
[김재민]
SKT “향후 실적 부정적 영향 불가피…신규 모집 재개 정부와 논의”
SK텔레콤은 해킹 사고로 인한 재무적인 영향을 정량화 하기 어려우나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당사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신규가입 모집 재개 시점에 따라 상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2025-05-12 18:32
[정우진]
파두,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8배 증가한 192억…적자폭도 축소
파두가 올해 1분기 매출 192억원, 영업손실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파두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23억원)와 비교해 734.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적자 규모는 직전 분기 대비 54%, 전년동기 ...
2025-05-12 18:19
[정우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격변의 2025…판도 변화 속 전략 재정비
2025년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그룹이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면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변화가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12일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
2025-05-12 18:16
[조은비]
인터뷰
학술
아토피 아동, 식사 따라 가려움 정도 달라…“균형잡힌 식단 중요”
삼성서울병원과 부산대학교, UNIST 공동 연구팀이 아토피피부염 환아의 식이 형태가 장내 미생물 환경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
‘조용한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환자 수 13년간 3배 증가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환자 수가 13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의 가장 큰 혈관인
“표준화된 노인 진료지침 만들겠다”…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제시하는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고령화로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 등 신경과 질환을 앓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노인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