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시민개방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인천시가 시민에게 개방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복합역사문화공간이 공연과 강연,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11만6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고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2020년 6월 제물포구락부, 2021년 7...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