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다운 집’ 위한 첫발… “주거기본법 개정하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주거생활 보장을 위해 ‘주거기본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우로 반지하 등 주거취약가구에서 침수 피해가 잇달아 나타난 가운데 ‘집다운 집’을 보장하는 것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주장이다. 19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 시민분향소에서 너머서울 주최로 ‘폭우참사 희생자 추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일몰제’를 비판하고 “반지하 퇴출보다 주거 대책 수립에 힘써야한다&rdq...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