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확산세 둔화했지만… 휴가철 재유행 기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7말 8초’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 되면서 앞으로의 2~3주가 재유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다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추가 감염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6만747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6만8259명(최종 8만2002명)보다 751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2만9567명(48.7%), 비수도권 3만1180명(51.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