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證 “메리츠금융, 목표주가 9번째 상향…이익 더 늘어난다”
증권가에서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기대감이 주된 이유다. 신한투자증권은 20일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번 조정은 9번째 상향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메리츠금융지주의 손익 부담 요소였던 해외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감액이 올해부터 상당 부분 해소돼 증익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일평균 5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수급을 고려할 때 굳이 팔아야 할 이유가 ... [이창희]